금호타이어,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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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25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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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금호타이어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 금호타이어 CI

금호타이어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7 금호타이어 핫써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핫써머 페스티벌은 기아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중인 금호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공동 운영하는 행사로, 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는 어린이들이 외야 샌드파크에 설치된 미니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탈의실이 마련돼 있고 구조요원도 배치된다. 또한, 물풍선 던지기, 물총싸움,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5일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10개 경기에 운영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종료까지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자녀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프로야구 관람을 할 수 있어 1석 2조"라며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온 가족이 야구장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가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기아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은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왼쪽 어깨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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