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이란 최대 가전회사와 상호 독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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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이란 최대 가전회사와 상호 독점 계약 체결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8.23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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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이란 최대 규모의 가전 제조·유통회사인 '엔텍합 투자 그룹(Entekhab Investment Development Group)'과 상호 제품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 환경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웨이

코웨이는 지난 22일 이란 최대 규모의 가전 제조·유통회사인 '엔텍합 투자 그룹(Entekhab Investment Development Group)'과 상호 제품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 환경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엔텍합 투자 그룹은 지난 1979년에 설립된 이란 현지 기업 중 최대 규모의 가전 제조·유통회사로,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엔텍합 투자 그룹은 올해 내 이란 전역에서 코웨이 브랜드의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이란 시장을 공략할 코웨이 정수기 CHP-08AR은 정수기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할랄 제품을 선호하는 이슬람 국가인 이란과 주요 중동 지역 국가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향후 양사는 협력 하에 단순 제품 판매 수준을 넘어 엔텍합 투자 그룹 내 코웨이 제품만을 전용으로 판매하는 방문판매 조직과 서비스 조직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성 코웨이 Global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환경가전을 대표하는 당사의 혁신적인 제품력과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한 이란 최대 가전회사와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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