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28일 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상승에도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378.51)보다 2.13포인트(0.09%) 내린 2376.38에 장을 열었지만, 개장 직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그러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상승이 우세하다. 음식료업(0.07%), 섬유의복(0.10%), 종이목재(0.22%), 화학(0.53%), 의약품(0.95%), 건설업(0.25%), 통신업(0.18%), 은행(0.65%), 증권(0.36%), 서비스업(0.42%), 제조업(0.18%) 등은 상승세인 반면, 철강금속(-0.08%), 유통업(-0.15%), 전기가스업(-0.13%), 금융업(-0.12%), 보험(-0.75%)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하락세가 우세하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235만1000)보다 8000원(0.34%) 오른 23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02%),  POSCO(-0.90%), 한국전력(-0.23%), 삼성물산(-0.75%), 신한지주(-1.13%), 현대모비스(-0.79%), 삼성생명(-0.82%), KB금융(-1.05%), 아모레퍼시픽(-0.17%) 등은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650.27)보다 2.10포인트(0.32%) 오른 652.37에 장을 시작했다.

송오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국회 및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