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원유 레버리지·인버스레버리지 ETN 2종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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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원유 레버리지·인버스레버리지 ETN 2종 상장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8.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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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NH투자증권은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상장하고 ETN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상장하는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ETN(H)’과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ETN(H)’은 각각 WTI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만큼 상승과 하락을 추종하고 환율 변동 위험을 헷지하는 상품이다.

한편, 이번 신규 상장과 함께 ETN 거래 고객에게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는 ‘ETN 얼리버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 2종과 ‘QV 미국 IT Top5 ETN’을 포함해 3종목의 ETN을 총 1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NH투자증권 IC운용본부 차기현 본부장은 “유가가 다소 반등했으나 쉐일 오일로 인해 과거와 같은 급격한 유가 상승에는 제약이 있을 것”이라며 “또한, 유가 변동성이 떨어지는 경우 ETN 투자자의 매매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이번에 함께 상장된 QV 레버리지 WTI 및 인버스 레버리지 WTI를 적시에 교차 운용하며 거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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