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편강한의원은 9월 한 달 동안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비급여 항목인 한약을 20% 할인해주는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편강한의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행사는 세가지 이슈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편강한의원이 기념하는 세 가지 이슈는 베트남에 건립예정인 장수촌 ‘편강도원’의 축하와 메르스 이후 3년 주기로 찾아오는 슈퍼인플루엔자 대비, 서효석 원장의 시민공개 강좌 성공 등이다.

베트남에 건립 예정인 장수촌 편강도원은 99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등을 통해 건강 100세를 영위하게 하는 장수촌이다. 편강한의원과 베트남의 대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슈퍼인플루엔자의 대비는 AI 등의 조류 독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살충제 계란 파동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체의 면역력이 최상의 상태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폐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효석 원장의 대국민 폐건강법 시민공개 무료강좌는 지난 2016년 말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총 3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편강한의원의 비급여 항목 한약 할인 이벤트는 한방의료기관에서 전무후무한 행사로 지금껏 한방치료 시 비용 때문에 한약의 복용을 망설이던 환자들에게 호응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