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제11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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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제11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 개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9.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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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정밀의학과 환자중심 의료’ 주제로 강연 진행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경희의료원은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진료협력센터는 14일 오후 1시부터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제11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희 후마니타스 암병원 개원을 앞두고 개최되는 것으로, ‘맞춤형 정밀의학과 환자중심 의료’ 주제로 1,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경희의료원 로봇수술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난도 정밀 암수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 2부에서는 ‘환자중심 보건의료정책’ 이해와 대처를 위한 △환자중심 CS혁신, 고객만족 및 환자 경험 향상 전략(정용엽 고객지원본부장) △환자중심의 간호 혁신, 간호간병통합서비스(허정자 병동간호1팀장) △우리가 알아야 할 직원감염, 잠복결핵(박기호 감염내과 교수) 강연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헬스 케어의 동향과 1단계 진료기관의 대비(신수용 경희대 전자정보대학 교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 김효종 대외협력본부장(소화기내과)은 “협력병원의 관심과 도움 덕분으로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며 “이번 세미나 역시 협력병원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과 주제로 강연을 구성해 협력병원의 경영효율과 및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기 위한 지식정보 나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 진료협력센터는 보건복지부 의뢰-회송 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협력병원과의 정기적 세미나 등 소통과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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