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공영홈쇼핑은 최근 ‘미역·다시마’와 ‘감자·고구마’ 세트를 구성, ‘게릴라 초특가’ 프로그램에서 판매해 100% 이상의 달성률을 나타냈다고 16일 밝혔다.
TV홈쇼핑은 방송 제작비와 방송 플랫폼 지불 송출수수료 등을 감안해 가격이 3만원대 이상의 상품을 주로 편성하지만 이들 상품의 가격대는 모두 1만9900원이다.
이들 상품은 최근 10분 방송에서 모두 1500만원(주문액 기준) 가량을 판매하며, 내부 판매 목표치인 100%를 초과 달성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낮은 상품 가격으로 구성에 어려움을 느껴졌지만 시장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기획했다”며 “소비자 반응이 좋아 농어가의 상품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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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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