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골프단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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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골프단 후원금 전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10.24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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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롯데카드 김창권 이사(왼쪽 세 번째)가 제8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단체결승전 참가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지난 23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CC에서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 장애인 골프 선수단 ‘SRC 티업(Tee Up)’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제8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롯데카드는 2011년부터 발달 장애인 골프단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골프대회 수익금 기부를 포함해 골프연습시설 건립·기증 및 골프용품 지원, 발달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등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골프단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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