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인천국제공항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로밍 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돼 7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항 내 상업시설의 고객 서비스 향상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로 매년 반기마다 실시되며 공항 이용고객을 일대일 면접 조사해 발표한다.
이번 조사에서 LG유플러스는 상품 서비스, 직원 서비스, 매장 환경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직원 서비스 항목은 '친절한 고객응대'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또한 로밍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항 로밍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 업무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으며 고객이 공항 도착과 동시에 로밍 부스 위치 등 로밍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문자 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공항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로밍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기에 많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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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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