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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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추진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1.01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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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이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3개월 간 실시된다고 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3개월 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 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운동은 전국 1319개 새마을금고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과 같은 모금운동을 포함해,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사랑의 집수리 등도 지원한다.

특히 2016년부터 새마을금고에서 추진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저소득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는 실질적인 수리를 진행해 지금까지 120가구, 2억 8184만 원을 지원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3200여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쌀봉투와 저금통을 채워 새마을금고에 기부하면 된다. 혹은 창구에서 좀도리회 회원가입과 후원신청서를 작성해 3개월간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자동이체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다.

MG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아진 기부금품을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좀도리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좀도리운동에는 지난 19년 간 219만 명이 참여했으며, 모금된 현금 493억 원과 쌀 약 1만 4000톤을 87만 명의 개인과 14만 곳의 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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