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캄보디아와 네팔,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8개국) 식품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초청 연수과정을 2~1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체계 △수입식품안전관리제도 △HACCP 시스템 △위해예방관리계획 등이다.
특히, 자국 상황에 맞는 식품안전 정책 및 조직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 실천 가능한 행동계획(Action plan)도 수립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식품 안전을 위한 국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식품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알리기 위한 연수과정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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