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취재일기] 한계에 봉착한 유승민 리더십, 운명은?
바른정당이 결국 분열했다. 6일자로 의원 9명이 탈당하면서, 바른정당은 11석짜리 정당으로 축소됨과 동시에 교섭단체 지위까지 잃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유승민 의원이 정치적 치명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쪽과, 삼당합당 당시 ‘꼬마민주당’에 남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반전을 이룰 수 있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터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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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자의 까칠뉴스] ‘수천억대 피소’ BBQ, 가맹점주들에 불똥 튀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위기에 몰렸다. 치킨 가격인상과 편법증여로 인한 불매운동으로 몸살을 앓던 BBQ가 최근 BHC로부터 물류용역문제로 수천억 원대 소송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현재 제너시스그룹은 완전자본잠식 상태, 제너시스BBQ도 적자 상태다. 제너시스가 이번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지분구조 변화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런 상황임에도, BBQ 가맹점주들은 손을 놓고 지켜볼 수밖에 없어 가슴앓이만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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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노사 협의하자더니 '폭탄주'가 웬 말”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이 7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앞에서 ‘14개 공항 비정규직 전원 직고용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전문가 협의기구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25일 4차 노사전문가 협의기구 회의를 마치고 공사 측은 저녁을 함께하자며 회의 참가자 20여 명을 버스에 태워 식당으로 이동해 그 자리에서 폭탄주를 먹고 술자리를 이어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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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4년 연속 ‘TGS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 수상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태국 최대 게임쇼 ‘Thailand Game Show&Big Festival 2017’에서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레볼루션의 수상으로 넷마블은 TGS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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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논란’ 현대카드…“내·외부 감사 실시, 무혐의 결론”
현대카드가 최근 불거진 ‘사내 성폭행 논란’에 대해 “이미 무혐의로 결론이 난 사건이며 직원 보호를 소홀히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앞으로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6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현대카드 위촉계약사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가 현대카드와 위촉계약을 맺은 지 한 달 만에 팀장인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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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내부 vs 외부’ 무게추는 어디로?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사임을 표명한 가운데, 차기 행장 자리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특히 내부에서 추천해 온 관행을 깨고 외부로부터 영입을 시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손태승 부문장에게 이 행장의 업무를 위양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 행장은 법령상 대표이사로서 수행해야 하는 대내외적 업무행위를 최소화하고, 대신 손 부문장이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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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건설사’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국내 건설업계가 세계 경제의 불투명성과 국내 주택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연초 예상과는 달리, 좋은 실적을 기록하며 선방에 성공하는 등 순항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중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등이 올해의 ‘뜨는 건설사’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사오늘>은 이들 업체가 뜰 수밖에 없는 '특별한 이유'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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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아이폰8, 첫 주말 개통량 갤노트8 절반 수준
지난 3일 국내 정식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8이 스웰링 현상(팽창 현상) 등 논란을 이겨내지 못한 채 전작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고 있다. 특히 경쟁작으로 꼽히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고공행진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자존심이 구겨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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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