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하반기 최고게임 기대작은 ‘테라M’…네네치킨, bhc에 무리한 소송, 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환경부, 배출가스 인증서류 조작 BMW·벤츠·포르쉐 철퇴

환경부는 BMW코리아(이하 BMW),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포르쉐 코리아(이하 포르쉐) 등 수입차에 대해 인증서류 조작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행정처분을 9일 사전통지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BMW는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하고, BMW와 벤츠, 포르쉐는 배출가스·소음 부품을 변경하고도 사전 인증 절차없이 판매했다.

네네치킨, bhc 상대로 ‘무리한’ 특허 소송…왜?

네네치킨이 bhc치킨이 자사 제품을 베꼈다며 특허 소송을 건 가운데 네네치킨이 특허 침해 근거로 든 내용이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bhc치킨의 제품이 출시된 지 약 3년 만에 소송을 걸고 나선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네치킨은 지난 7일 bhc의 뿌링클 치킨이 자사의 스노윙치즈 치킨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뿌링클 치킨 폐기를 요구하는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제주공항 면세점 입찰] 신세계 좌절…롯데·신라 ‘2파전’

9일 이뤄진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심사에서 신세계면세점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운데 면세점업계 1, 2위인 롯데와 호텔신라 만이 최종 라운드에 돌입했다.

최근 신세계면세점이 조선호텔 아래에 위치한 면세점을 신세계DF와 합쳐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면세점 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아직 두 업체의 역량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3000금화를 모아라”…차세대 금융교육 게임 ‘더 로스트 시티’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을 게임과 활동으로 체험할 수 있어 이해가 잘되는 것 같아요.”

이는 국내 최초의 IT기반 체험형 금융교육 게임인 ‘더 로스트 시티’를 플레이한 학생의 소감이다.

은행연합회와 한국은행은 9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더 로스트 시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테라M’…사전예약자 200만 명 돌파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대작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 ‘테라M’의 사전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테라M’은 사전 예약 개시 4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금일 200만명을 넘어서며 올 하반기 최고의 흥행 기대작임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KT NexR, 2017 데이터 대상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KT그룹의 빅데이터 서비스 기업인 KT NexR는 지난 8일 '2017 대한민국 데이터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분야인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KT NexR은 데이터시장에서 한 해 동안 높은 성과를 거둬 국내 데이터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로,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축구협회 조직개편…박지성-홍명보 영입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전무이사, 전한진 사무총장 체제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또한 박지성을 유소년 축구 총괄 임원인 유스 전략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사의를 표명한 김호곤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이용수 부회장, 안기헌 전무이사 등에 대한 후임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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