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 10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10호점 완공식에서는 공부방 현판 전달과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뤄졌다. 또한 10호점의 주인공이 된 학생은 금호타이어 측에 직접 감사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은 지난해 8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의 학습교구를 지원,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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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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