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대구기상지청은 24일 오전 1시17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북위 36.11도, 동경 129.35도 지점이다.
이날 오전 1시17분까지 포항에서는 총 65회의 크고작은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규모별로는 2.0이상~3.0미만이 59회, 3.0이상~4.0미만이 5회, 4.0이상~5.0미만이 1회 순이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11시27분에도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두 지진은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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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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