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스카니아 한국법인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지난 22일 확장 이전한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의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는 신항 지역의 스카니아 차량 정비 수요 증가에 따라 확장 이전이 이뤄졌다. 부산 신항은 국내 물동량의 70%를 차지하는 세계 5위의 항만으로 유명하다.
스카니아 코리아 신항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3400㎡, 건물면적 915㎡의 규모에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로 구축됐다. 6개의 작업장을 갖췄으며, 차량 구매상담부터 일반·사고 수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고객들이 쉴 수 있는 전용 휴게실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스카니아 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2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안에 3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해 총 2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출 계획"이라며 "오는 2023년까지는 서비스센터 수를 30개로 늘려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한국 지역 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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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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