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서양식 가정간편식 브랜드 ‘베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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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서양식 가정간편식 브랜드 ‘베누’ 론칭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12.06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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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베누 신제품 2종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프리미엄 서양식 가정간편식 브랜드 ‘베누(venu)’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베누는 ‘진정성 있는 맛의 철학을 전달한다’는 프리미엄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의 콘셉트에 맞춰 매장에서 맛볼 수 있었던 서양식 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파우치 타입의 소용량으로 중탕 또는 전자레인지로 간편 조리가 가능하다.

베누 론칭을 기념해 가장 먼저 선보인 제품은 ‘양송이 크림 스프’, ‘포테이토 크림 스프’ 2종이다. 양송이 크림 스프는 고소한 버터크림과 양송이를 갈아 넣어 풍미가 깊고 진하다. 포테이토 크림 스프는 해쉬포테이토와 버터크림을 풍부하게 넣었으며 베이컨이 들어 있어 감칠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신세계푸드는 국내 소비자들의 식문화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점차 서구화 되어가면서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도 서양식이 강세를 나타내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베키아에누보(vecchia & nuovo)를 간편식 브랜드로 확장해 서양식 가정간편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실제 지난달 27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가 발표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즉석조리식품 가운데 스프류, 파스타류, 미트류 등 서양식의 소매시장 규모는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331억에 비해 12% 증가했다.

한편, 베누 2종은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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