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잇몸 질환 예방용 ‘잇몸가그린 검가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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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잇몸 질환 예방용 ‘잇몸가그린 검가드’ 선봬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12.14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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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동아제약 '가그린' 제품 이미지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잇몸질환 원인균을 잡아 잇몸에서 붓고 피나는 증상을 예방해주는 ‘잇몸가그린 검가드’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잇몸가그린 검가드 주성분은 잇몸질환·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SMFP),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 글리시리진산이칼륨(GK2)과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TPA), 판테놀이다.

살균력 평가 연구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is)균 99.9% 살균효과가 나타났으며, 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사용은 식사 후 양치질과 함께 하루 3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적당량(약 10~15ml)을 입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 후 뱉어내고, 마사지 하듯 잇몸에 칫솔질 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1982년 국내 최초로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출시했다. 발매 당시엔 연예인 등 특수계층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인식돼 연 매출 약 3억원에 머무르며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후 소비자들의 기호를 재분석하고 추가 연구·생산자동화 시설 등의 투자를 거듭해 판매가격을 낮추고 사용법도 간편하게 만들면서 제품을 개선했다. 어린이용 가그린 등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도 늘렸다. 그 결과 현재 가그린은 연 매출 200억원을 넘는 대형 품목으로 성장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잇몸은 신체기관 중 가장 재생이 느리기 때문에 손상 시 회복 및 치료에 어려움이 많아 예방 차원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잇몸질환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 99.9% 살균을 통해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만큼 잇몸 건강을 위한 1차적 선택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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