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슈퍼 S’, '세계최대 영화관 LED 스크린'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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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슈퍼 S’, '세계최대 영화관 LED 스크린'에 등극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12.19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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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월드타워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 인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슈퍼 S'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 인증식에서 차원천 롯데시네마 대표(왼쪽)가 기네스 월드 레코드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의 영사기 없는 상영관인 ‘슈퍼 S’가 ‘세계최대 영화관 LED 스크린’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선 세계최대 영화관 LED 스크린으로 인정된 슈퍼 S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 인증식’이 열렸다.

이번에 기네스가 인증한 세계최대 영화관 LED 스크린은 새롭게 생성된 타이틀로, 사실상 '세계최초 LED 스크린'이다.

이로써 롯데시네마는 슈퍼 S와 함께 세계최대 스크린 ‘수퍼플렉스 G’ 등 기네스 월드 레코드 인증 타이틀 2개를 보유하게 됐다.

슈퍼 S에는 ‘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이 설치됐다.

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은 LED 캐비닛 96개를 활용한 가로 10.3m 크기와 영화에 최적화된 4K(4,096 X 2,160)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기존 프로젝터 램프 대비 약 10배 이상 향상된 최대 146fL(Foot-lambert)의 밝기를 구현할 수 있으며, 차세대 핵심 영상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한다.

롯데시네마는 앞으로 LED 스크린을 지속적으로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원천 롯데시네마 대표는 “슈퍼 S는 영화관에는 영사기가 필요하다는 기존의 틀을 깬 영화 상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영화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삼성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더 나은 영화 관람 환경과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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