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희망의 집 38호' 완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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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희망의 집 38호' 완공식 개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2.21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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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KB손해보험은 '희망의 집 38호'의 완공식을 개최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21일 오전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서 안민호(가명, 13세)군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38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허봉열 상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등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 상무는 안 군과 가족들이 이 곳에서 맞을 희망 가득한 미래를 기원하며 지원금을 전달했고, 노동조합에서는 옷장 등의 가구를 선물하며 새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38번째 주인공이 된 안 군은 7명의 가족들과 함께 건축된 지 40년이 지난 슬레이트 집에서 거주해오며 노후되고 비좁은 주거 환경으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올 때 물받이를 해야할 정도로 낡은 지붕은 보수가 시급함에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허 상무는 기념사를 통해 “12년 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통해 38명의 아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전북 진안에 지은 1호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38호는 ‘희망의 집 1호’가 지어진 진안 지역에 12년 만에 다시 지어졌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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