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을 느껴보자!’… CJ CGV, 영화 〈염력〉 ‘4DX with ScreenX’ 에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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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느껴보자!’… CJ CGV, 영화 〈염력〉 ‘4DX with ScreenX’ 에서 개봉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1.23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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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 상영관 ⓒ CJ CGV

CJ CGV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을 올해의 첫 ‘4DX with ScreenX’ 작품으로 개봉한다고 23일 밝혔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위치한 4DX with ScreenX는 4DX의 모션·환경 효과와 ScreenX의 시각적 몰입감이 결합된 세계 최초 융합특별관이다.

<염력>은 CJ CGV가 4DX with ScreenX 버전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이다. 앞서 CJ CGV는 4DX with ScreenX 버전으로 <군함도>, <킹스맨: 골든 서클> 등을 개봉해 개봉 첫 주말 각각 60.7%, 86.3%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능력을 스크린X 3면에 보여주며, 4DX의 진동·바람·물·불빛 등의 다양한 효과가 어우러진다.

<염력>에서는 주인공 ‘석헌’(류승룡 분)이 염력을 사용하는 부분이 돋보인다. 염력을 이용해 사물을 움직이거나 하늘을 나는 다이나믹한 장면들이 4DX with ScreenX와 만나 극적인 효과를 배가시켰다.

사물을 움직이는 장면에서는 4DX 의자의 고주파 진동모션과 에어샷 효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3면 스크린에 냄비·라이터·유리병 등 방 안에 둥둥 떠 있는 집기들을 보여줘 관객으로 하여금 실제로 염력을 느끼게끔 한다. 

▲ 영화 <염력> 스틸컷 ⓒ CJ CGV

압권은 주인공이 하늘을 나는 장면이다. 주인공 시점의 전경이 정면과 좌우 스크린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4DX with ScreenX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웨이 앤 트위스트(Sway&Twist)’ 효과가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더해준다.

CJ CGV의 최용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영화 속 주인공의 초능력이 강해짐에 따라 관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도 함께 커지도록 극의 흐름에 맞게 표현하는 작업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융합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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