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시트로엥 CUV ‘C3 에어크로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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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시트로엥 CUV ‘C3 에어크로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1.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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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국타이어는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CUV 'C3 에어크로스'(C3 Aircross)에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3'(Ventus Prime3)와 '키너지 4S'(Kinergy 4S)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CUV  'C3 에어크로스'(C3 Aircross)에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3'(Ventus Prime3)와 '키너지 4S'(Kinergy 4S)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벤투스 프라임3는 유럽지역의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고속주행과 안전성능을 최적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타이어 트레드에 배수·냉각을 돕는 4가지 홈을 적용,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이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독일 최대 자동차 잡지 아우토빌트(Autobild)가 진행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기도 했다.

또한 키너지 4S는 여름과 겨울 도로 조건에 모두 적합한 사계절용 타이어다. 넓은 후면 굴곡이 접지 시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배수와 미끄럼 방지를 위한 비대칭 디자인 패턴 적용으로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의 마찰력이 뛰어나다.

한국타이어는 유럽에서 판매될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만큼 유럽 완성차 전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SUV 시장 공략 확대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기술의 리더십 바탕으로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가는 유의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OE 시장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 31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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