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1일 이 행장은 “올 한해는 Sh수협은행이 가진 자산과 역량을 십분 활용해 내실 있고 알찬 중견은행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중견은행 중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일등은행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다”며 지난 100일에 대한 소회를 내비쳤다.
이 행장은 지난 100일, 수협은행의 비전과 미래를 구상하고 이에 걸 맞는 조직 재정비와 현장경영 등으로 숨돌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냈다.
지난 13일에는 ‘중견 은행 일등 은행’이라는 비전 선포식을 갖고, 올 한해 경영목표를 직접 프리젠테이션하며 임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이뤄냈다.
당시 이 행장은 “100년 지속 성장하는 수협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금의 자산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쉽지 않겠지만 중심성성(衆心成城)을 경영철학으로 다 함께 한걸음 더 뛴다면 분명 이루지 못할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행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이 행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전국 126개 전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 고객들을 만나는 ‘현장경영 100일 대장정’ 역시 실천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동빈 은행장 취임 후 조직 전반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이 느껴진다”며 “능동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와 전 임직원의 ‘함께 뛰는 경영’ 실천 여부가 고객기반 증대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