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네오플이 지난 1일 신임 대표이사로 넥슨 노정환 모바일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2월 중 이사회 등을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노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2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08년 퍼블리싱PM팀장, 2011년 사업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사업 전문가다.
또한 2015년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장, 2016년 모바일사업본부장을 맡아 △HIT(히트) △삼국지조조전 Online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메이플스토리M △다크어벤저3 △Axe(액스) △오버히트 △열혈강호M △야생의 땅: 듀랑고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의 국내·해외 서비스를 주도하며 흥행과 함께 넥슨의 체질변화를 이끌기도 했다.
특히 2012년부터 약 3년여간 네오플의 조종실장으로서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사업을 총괄했을뿐더러 2014년 네오플 등기이사로 경영에 참여했던 만큼 네오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노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네오플 신임 대표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의 안정적인 라이브 운영과 함께 네오플 고유의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정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의 주요경력
2002년 입사
2008년 넥슨코리아 퍼블리싱PM팀장
2010년 넥슨코리아 퍼블리싱사업실 부실장
2011년 넥슨코리아 퍼블리싱본부 사업전략실장
2012년 네오플 조종실장
2014년 네오플 등기이사
2015년 넥슨코리아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
2016년~현재 넥슨코리아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