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부터 서서히 추위 풀리나 평년 대비 낮은 기온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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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부터 서서히 추위 풀리나 평년 대비 낮은 기온 지속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2.06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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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전국을 뒤덮었던 한파의 기세가 잠시나마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2.8도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4.6)보다 8.2도 낮은 기온이다. 전날 아침 최저기온인 -11.8도보다 1도 더 내려갔다.

7일 오전까지는 한파가 기승을 부리다가 오후부터 다소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 평년보다 낮은 기온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다음 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8도에 머물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0도 안팎까지 오르는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7일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 계열의 바람이 우리나라로 조금씩 유입된다”면서 “강추위는 없어도 다음 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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