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8일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시민마당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보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서울신문·강원일보·박창술 드론 사진작가가 공동 주관하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금번 사진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인 25일까지 총 18일간 열린다.

‘야! 평창 - 미디어로보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어제-오늘-내일’의 3개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1주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어제’는 1950년도부터 최근까지 평창에 관한 스토리가 담긴 사진과 올림픽 유치 과정 등 보도사진 50여 점이 전시된다.

2주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오늘’은 드론 전문 사진작가인 박창술씨가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이번 올림픽 venue(장소), 경기장과 주요 시설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3주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내일’에서는 초대형 스크린과 음향시설을 설치해 평창조직위원회 미디어 프레스센터에서 직접 송출하는 올림픽 주요 실시간 경기방송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다. 주요 경기영상, 홍보영상, 경기사진도 볼 수 있다.

사진전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