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4% 증가한 188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 오른 3조553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31.0% 늘어난 1371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아베스틸은 실적 증가 요인으로 주요 전방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건설중장비, 산업기계용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며 매출, 영업이익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 영업이익이 594억 원으로 6% 감소했으나 , 매출액이 주력제품 판매확대와 적극적인 시장 대응에 힘입어 1조1178억 원을 달성하는 등 매출 증가에 일조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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