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삼성증권, ‘업계 최초’ 통합증거금 서비스 선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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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삼성증권, ‘업계 최초’ 통합증거금 서비스 선봬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3.20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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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삼성증권이 19일 증권업계 최초로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개시했다. ⓒ삼성증권

삼성증권, ‘업계 최초’ 통합증거금 서비스 선봬

삼성증권이 통화에 관계없이, 주문 전 별도의 환전 없이 바로 주문이 가능한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통합증거금을 활용할 경우, 미국 달러(USD)나 홍콩 달러(HKD), 일본 엔화(JPY)와 유럽 유로(EUR)에 한국 원(KRW)까지 통합해 해외주식 매수를 위한 증거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 환전 없이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중국 위완(CNY)화는 오는 30일부터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국가에 관계없이 해외 주식에 바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이 더욱 수월해졌다”라고 설명했다.

▲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3일까지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를 진행한다.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3일까지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할 시,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혼합]’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 2012년부터 하이자산운용에서 공모펀드로 운용하고 있는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펀드를 최근 시장 트렌드에 맞게 목표전환형으로 설정해 모집하는 펀드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설정 후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돼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중국 A주(중국 내국인 전용 주식) 시장은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 주식시장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저가 매수기회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6월부터 MSCI EM지수에 A주 종목 신규 편입에 따른 수급호재와 중국의 신경제 추진에 따른 주식시장 기대효과 등을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의 목표전환형 펀드 투자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더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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