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음소아암센터 소아암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롯데카드가 26일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2017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977만 7052원과 현혈증 309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한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회사도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 기금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과 함께 기부돼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롯데카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올해로 4년째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총 누적 후원금은 6098만 8860원에 달한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을 찾고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롯데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에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롯데카드의 사회공헌활동 ‘러브팩토리’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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