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문혜원 기자)
JB전북은행은 국내 핀테크 기업인 페이게이트와 소액외화송금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은행과 국내 소액외화송금업자가 서로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페이게이트는 지난 2015년 11월 기재부에 외국환 경상거래업 등록을 마치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해외송금 분야에서 기술과 노하우 겸비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관계자는 “최근 피플펀드 등 핀테크 스타트 기업들과 협업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소액송금업자와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해외송금업체인 웨스턴 유니온(미국), 트랜스퍼와이스(영국)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국내에서 탄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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