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해사고에 발전기금 1천5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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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해사고에 발전기금 1천500만 원 전달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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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5일 인천항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서 유능한 해양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항만․물류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천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5일 인천항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서 열린 인천해사고등학교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왼쪽에서 셋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미래세대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IPA 사회공헌 브랜드인 ‘희망등대 선생님’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봉현 IPA 사장을 비롯, 홍경선 IPA 부사장과 김명식 인천해사고등학교 교장, 유태영 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해사고등학교는 지난 1981년 개교한 이래 매년 100여 명이 넘는 해양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 해양인재 양성 국립중등 교육기관이다. 현재는 해양 분야 마이스터를 목표로 하는 355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IPA는 해양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금년까지 11년째 인천해사고등학교에 총 2억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남 사장은 “인천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들을 양성하는 인천해사고등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사회공헌 및 해양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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