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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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지원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6.2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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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효성이 21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효성

효성은 지난 21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해당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진행한 기금 전달식에는 효성 최영범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 육군본부 김문곤 인사사령관이 참석했다.

최영범 실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면서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효성인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국립현충원과도 협약을 맺고 전국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묘역 정화와 헌화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지난 11일에는 육군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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