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매출액 280억…영업익·당기순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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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매출액 280억…영업익·당기순익 흑자전환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8.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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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위메이드 CI.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8일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 280억 원, 영업이익 8300만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됐다.

이번 분기는 자회사 위메이드플러스의 ‘피싱 스트라이크’, 조이맥스의 ‘윈드러너Z’ 등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와 더불어, 기존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의 업데이트 영향으로 지난 분기보다 게임 부문 매출이 상승했다.

또한 지난 7월 출시된 ‘이카루스M’이 양대 마켓에서 최고매출, 인기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아울러 ‘미르의전설2’ IP(지식재산권) 양상화 사업의 결과물로 중국업체 5곳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라이선스 계약도 꾸준히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메이드의 자회사 조이맥스도 이날 매출액 73억 원, 영업손실 4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조이맥스 측은 “윈드러너Z, 플레로게임즈의 ‘요리차원’을 출시하면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7% 상승했다”며 “하지만 광고선전비 등이 늘어나면서 영업손실도 2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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