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 임직원 자녀와 함께 동전 계수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나항공은 8일 자사 임직원과 자녀들이 고객들의 기부를 통해 모여진 동전들을 분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진행된 이번 동전 계수활동은 특별히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과 부모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이 끝난 후 아시아나항공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녀와 함께하는 동전 계수활동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3차례 걸쳐 진행되며 임직원 자녀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고객들이 기부한 동전은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아졌으며, 2018년 현재 누적 모금액은 약 134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 글로벌 항공월간지 리포트서 최고 실적 항공사 1위
대한항공은 세계적 권위의 항공월간지인 美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이하 ATW)로부터 2018년 세계 최고의 실적을 낸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8월 발간된 ATW의 2018년 세계 항공사 리포트(2018 World Airline Report)에서 전년 대비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낸 항공사 1위로 뽑힌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지난 2016년 5억5000만 달러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8억5000만 달러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획기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대한항공은 세계 각국의 항공사들이 각축을 벌이며 치열한 가격 경쟁을 하는 가운데 다변화된 영업 마케팅 전략을 토대로 수익 극대화를 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한편 대한항공의 성장세는 지난 5월부터 협력을 시작한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로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제주항공, 오는 31일 홍대 호텔 오픈 기념 ‘케이팝 댄스리그’ 개최
제주항공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 새로 짓고 있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의 그랜드 오픈 하루 전인 8월 31일 홍대걷고싶은거리 무대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케이팝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케이팝 댄스리그 참가자격은 17~40세 내국인 및 국내 체류 결격사유가 없는 외국인으로 팀당 3~7인 이내여야 한다. 참가방법은 페이스북에서 '애경뮤직웨이브'를 검색한 후 해당 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SNS에 댄스영상을 올린 후 URL을 참가신청 페이지에 첨부·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애경뮤직웨이브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매주 수요일마다 글로벌 서포터즈 제작 영상 콘텐츠 공개
티웨이항공은 매주 수요일 티웨이항공의 유투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베스t프렌즈'가 제작한 영상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한 베스t프렌즈를 통해 부가 서비스 홍보와 국내·외 노선 홍보 등 수준 높은 바이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이날부터 해당 영상 콘텐츠가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앞서 서포터즈 활동은 지난 7월 25일까지 3개월 간의 여정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러시아, 대만, 일본, 베트남 국적의 대학생들이 함께 했다. 이들에게는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공개 채용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