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태블릿 ‘이코니아탭 W500’ 국내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에이서 태블릿 ‘이코니아탭 W500’ 국내출시
  • 김신애 기자
  • 승인 2011.03.31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1일부터 롯데닷컴서 판매

글로벌 IT 브랜드 에이서(acer)의 태블릿PC ‘이코니아탭(ICONIA Tab) W500’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이코니아탭 W500’은 태블릿PC와 노트북을 결합한 제품이다. 키보드와 액정이 분리형이기 때문에 액정만 따로 휴대해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고, 키보드와 연결하면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는 기본 구성제품이다. 인터넷은 일반 노트북과 같이 와이파이(WiFi)로 이용 가능하다.

▲ 롯데닷컴에서 4월1일부터 판매하는 에이서 이코니아탭(ICONIA TAB) W500

운영체제는 윈도우7이며 32GB의 SSD를 장착했다. 특히 AMD의 새로운 플랫폼인 브라조스(Brazos)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AMD C-50 프로세서와 ATI 라데온 HD6250 그래픽카드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디지털 영상 외부출력, 1280ⅹ800 고해상도의 10.1인치 멀티 터치스크린, 후면 1280ⅹ1024 전면 640ⅹ480 해상도 웹 카메라 등의 기능이 있다.

구매는 롯데닷컴을 통해 4월1일부터 가능하다. 69만9000원에 판매되며 롯데닷컴 사은행사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손재동 롯데닷컴 가전팀 매니저는 “이번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에이서 이코니아탬 W500은 태블릿PC의 장점과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제품”이라며 “가격 경쟁력도 있어 많은 고객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