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고된 근무 후, 찾아오는 주말 동안 휴식을 취하는 이들도 있겠으나, 주말이 값진 만큼 뜻깊은 활동을 하고 싶은 이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을 할지, 고민이 많은 이들을 위해 이번 주말 가이드를 자처한 앱이 바로 'ZUMO'다.
ZUMO는 '주말에 뭐 하지?'라는 간단한 질문에서부터 시작된 여가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앱이다.
기능으로는 △이번 주말 즐길 수 있는 여가정보 △날씨 정보 △장르별 콘텐츠 모아보기 △지난주 인기 콘텐츠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검색어 △지역·상황별 맞춤 콘테츠 찾기 등이다.
또한 △푸드 △축제 △플레이스 △스포츠·레저 △컬처 △힐링 △패션·뷰티 △리빙 △취미 등 카테고리 별로도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할로윈 선물 증정 이벤트, 서울 세계불꽃축제 티켓 증정 이벤트, 전시·연극 초대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광고 없는 ZUMO만의 자체 생산 정보 추천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모(28)씨는 "먹거리, 패션, 잡화, 공연, 여행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해 줘서 활용도가 높다"며 "ZUMO는 자체적으로 정리하고 제안해 주기 때문에 최신 정보가 반영돼 너무 좋다. 관심 있는 것을 스크랩해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기능적으로도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커플 사이에서의 호평이 이어지는 추세다. 이모(34)씨는 "항상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어디로 가지라는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ZUMO를 사용하고 나서는 매주 한 번씩 들어가 맛집, 데이트 코스 등을 확인하고 찾아간다. 커플뿐 아니라 모두에게 유용한 앱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모(30)씨도 "여자친구를 사귀고 나서 데이트 코스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ZUMO를 사용하고 나서 신박한 정보들과 매주 새로운 정보가 업데이트돼 부담이 줄었다. ZUMO는 환상적인 앱"이라고 칭찬했다.
향후 ZUMO는 꾸준한 여가정보 업데이트뿐 아니라 앱 보안 강화 및 안정성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