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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
단기적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겠으나 향후 中 단체 관광객 회복으로 상쇄
2019년 01월 11일 09:55:38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신세계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 신세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올해는 단기적으로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으로 인해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향후 중국 단체 관광객 회복으로 상쇄해 나갈 것이라는 판단을 더했다.

11일 신세계는 전 거래일(24만 1000원)보다 1000원(0.41%) 상승한 24만 2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2분 현재 전일 대비 500원(0.21%) 오른 24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매출 1조 5027억 원(전년 대비 37.5% 증가), 영업이익 1490억 원 수준(전년 대비 2.3% 감소)으로 컨센서스(1469억 원)에 부합할 것으로 파악했다.

세부적으로는 백화점이 개별기준 영업이익 946억 원(전년 대비 3%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점 영업 종료(2018년 11월, 12월 영향) 효과 선반영과 지난해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명품과 겨울 의류 판매 호조로 개별 매출은 소폭 신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면세점은 같은 기간 적자 25억 발생을 언급했다. 3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긴 하나 T1 임대료 온기 반영과 계절성에 따른 매출 소폭 둔화를 벗어나긴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을 보였다.

장기적으로 볼 때는 중국 보따리상(따이공)의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중국 내수 소비 둔화에 따른 중국 정부의 부양 정책(수입 관세 인하, 하이난 특구 면세 수혜 확대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따이공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는 불가피하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그러나 시장의 우려만큼 단시간 내 급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이유로는 △소규모 따이공은 여전히 이익 창출이 가능 △일부 따이공은 규제 회피 혹은 대형화로 규제에 대응 등을 꼽으며 향후 중국 단체 관광객 회복으로 매출 감소분을 상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에셋대우 김명주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6만 원을 유지한다”라며 “올해 안정적인 영업이익 증익이 가능하고 온라인 사업에 가치에 대해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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