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진에어, 상반기 초특가 ‘진마켓’ 오픈…에어부산, 울산~제주 노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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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진에어, 상반기 초특가 ‘진마켓’ 오픈…에어부산, 울산~제주 노선 증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1.1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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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진에어, 2019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

진에어는 2019년 상반기 진마켓을 정식 오픈하고,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초특가 항공권 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진마켓은 올해 3월 31일부터 10월 26일 사이 운항하는 총 30개 노선을 판매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특히 이번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 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가 추가 비용 없이 적용된다.

진마켓은 15일 국내선, 동북아 지역을 시작으로 17일 동남아, 대양주 노선을 오픈한다. 또한 진에어는 우수 고객 대상으로 정식 오픈 24시간 전에 예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Pre-Sale)도 실시한다.

노선별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대표적으로 △인천~방콕 21만2700원 △인천~다낭 20만9400원 △인천~세부 17만4800원 △인천~타이베이 16만1900원 △인천~후쿠오카 11만1300원 △인천~나리타(도쿄) 16만100원 △부산~기타큐슈 8만 9600원 부터다. 김포, 부산, 청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은 3만 원부터다.

티웨이항공,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회공헌 MOU 체결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지역까지 공연예술 문화를 확장하는 '아시아의 오페라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아시아의 다양한 취항지를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연과 문화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공연예술·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울산~제주 노선 증편

에어부산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울산~제주 노선을 최대 매일 왕복 5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제주 노선은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되고 있으며, 지난해 노선 평균 탑승률은 91.1%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증편을 통해 울산~제주 노선의 만성적인 좌석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증편 항공편의 출발 시간대가 각각 아침, 낮, 오후로 배정돼 스케줄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에어부산은 울산~김포 노선 역시 탑승객이 평소보다 많은 금요일, 일요일에 맞춰 주 3회 증편 운항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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