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20 수 19:00
> 뉴스 > 기획 > 특집 | 선샤인CEO
     
[선샤인CEO] 한국토요타 타케무라 노부유키, ‘고객감동·친환경’ 전략 통하다
2019년 01월 17일 09:00:51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의 모습. ⓒ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으며 실적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이러한 배경에는 지난해 초 취임 이래 신차 시장 안착과 함께 브랜드의 질적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타케무라 사장이 지휘봉은 잡은 지난 한 해에만 1만6774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2017년 대비 43.4%의 판매 확대를 이뤘다. 토요타 고급브랜드인 렉서스도 5.8% 증가한 1만3340대를 판매하며, 두 브랜드 합산 기준 3만 대 판매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토요타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이러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데는 하이브리드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친환경 전략이 주효했다.

이를 반영하 듯 타케무라 사장은 지난해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을 65%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공언하는 한편, 지난해 11월 출시된 올 뉴 아발론부터는 가솔린 없이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하는 카드를 꺼내드는 등 친환경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수적으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라이프를 소개하는 에코 투어리즘 프로젝트와 스마트 에코 트립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며 그 기술력과 우수성을 공유하는 데도 집중했다.

이러한 결과 기존 주력모델인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5595대가 팔리며 성장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프리우스(2593대)와 RAV4 하이브리드(1191대) 등이 2017년과 대동소이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더불어 타케무라 사장의 첫 작품이라 할 수 있는 프리우스C도 지난해 3월 출시와 함께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며 엔트리카 고객 수요를 흡수하는 데 이바지했다. 프리우스C 는 출시 초반만 하더라도 반신반의하는 시선들이 있었지만, 지난해 판매 목표인 800대를 초과 달성한 1180대의 실적을 일궈냈다.

이는 타케무라 사장의 고객 제일주의에 입각한 2490만 원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소형차급에서 찾기 힘든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희소성을 앞세운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고른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활약에 힘입어 타케무라 사장은 연간 1만3000대 판매는 물론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을 65%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지난해 판매량은 당초 목표치보다 4000대 가량을 초과 달성했고,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 역시 66.6%로 2017년 62.8% 대비 3.8% 포인트 증가했다.

타케무라 사장의 경영 능력은 실적 외 부분에서도 두드러진다. 한국토요타를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고자 완성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고객서비스 개선에 여념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순천, 원주 서비스센터 2곳을 새롭게 오픈함은 물론 전국의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1년에 걸쳐 실시하는 인증 교육 '세일즈 컨설턴트 인증 프로그램'을 완료하는 등 한국토요타의 경쟁력 원천이라 할 수 있는 고객환대(오모테나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

이에 더해 한국 사회에서 진정으로 '좋은 기업 시민'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토요타 주말농부, 자선병원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

일본인임에도 항상 한국어를 공부하고, 행사장에서는 어눌한 한국말로 스피치하며 친근감있는 모습을 선사하는 타케무라 사장. 그가 지금껏 이룬 1년간의 성과는 어쩌면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합당한 보상'이 아닐까 싶다.

   
▲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이 지난해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모습. ⓒ 한국토요타자동차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 ‘친환경차·신차효과’에 웃는 일본車…수입 하이브리드 시장 접수
· [시승기] '괄목상대’ 아발론 하이브리드, 그랜저도 안 두렵다
· 수입차 올해 26만 대 달성 '초읽기'…"아우디 폭스바겐 복귀 영향"
· [수입차 광풍] 독일차 스포트라이트 속 명품 조연은 ‘토요타·볼보’
ⓒ 시사ON(http://www.sisao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 | 회사위치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구독자불편신고 | (정기)구독신청 | 저작권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시사오늘 : 121-844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6길 14 (성산동 113-3, 명문빌딩 3층) : 전화 02)335-7114 : 팩스 02)335-7116
발행·편집인 정하균ㅣ정기간행물 서울다07947ㅣ등록일자 2008년 3월 17일
-------------------------------------------------------------------------------------------------
시사ON : 발행·편집인 정하균ㅣ정기간행물 서울아01018ㅣ등록일자 2009년 11월 6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정하균
Copyright 2005 펜과오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