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오늘] SK 최태원·한화 3세, '다보스行'…LG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7000억 원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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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오늘] SK 최태원·한화 3세, '다보스行'…LG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7000억 원 조기지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1.2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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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SK 최태원·한화家 3세, 다포스포럼 출동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화그룹 오너가 3세 등 국내 주요 경제인들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출동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등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화 4.0: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화 구조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들은 신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 경제 동향 파악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올해 다보스포럼에는 최 회장과 한화그룹 오너가 3세 외에 황창규 KT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등도 참석한다.

두산그룹, '두산 투모로우 랩' 1기 수료

두산그룹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두산 투모로우 랩' 1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27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두산의 여러 사업과 연관 있는 과학 기술과 원리를 배우고 인문학적 성찰을 도모했다. 또한 두산그룹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조력자로 나서 학생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했다.

한편, 두산 투모로우 랩은 미래 창의과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두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7000억 원 조기지급

LG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 7000억 원을 조기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 9개 계열사는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설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조기지급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내문 등을 보내 2·3차 협력회사 납품대금 조기지급을 권장키로 했다.

아울러, LG그룹은 2·3차 협력사에게 납품대금을 설 전에 조기 지급하거나 낮은 금융비용으로 현금 결제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 활용도가 높은 1차 협력사에게 상생협력펀드 대출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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