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출시 3개월 만에 잔액 3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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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출시 3개월 만에 잔액 3000억 원 돌파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2.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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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SBI저축은행이 지난 2018년 11월 선보인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3개월 만에 잔액 규모가 3000억 원을 넘겼다.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2018년 11월 출시한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3개월 만에 잔액 규모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현재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 24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금리는 현재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연 2.4%(12개월 기준, 세전), 확정급여형(DB)이 연 2.5%(12개월 기준, 세전)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정기예금 금리는 연 1% 후반~2%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상품 출시 이후 높은 금리를 바탕으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점, 저축은행 업계 1위의 인지도와 높은 기업 신용등급(A-)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많은 고객들이 당행의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찾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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