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앰배서더호텔그룹, 마이스 산업 진출…불붙은 여름라면 경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앰배서더호텔그룹, 마이스 산업 진출한다

호텔 전문기업인 앰배서더호텔그룹(이하 앰배서더)이 신사업에 진출한다.

앰배서더는 21일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 신사업 진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합작해 마이스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인 ‘커넥코’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불붙은 여름라면 경쟁…'팔도비빔면' 아성 흔들까

팔도, 삼양식품에 이어 농심까지 일찍이 여름면을 내놓으면서 라면 시장에 활기가 도는 모양새다. 특히 삼양과 농심은 올해 공격적인 신제품 마케팅으로 여름 시장 강자인 팔도비빔면을 따라잡겠다는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25일 하절기 면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여름 라면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라면건면의 흥행에 이어 여름철 국물없는 라면 시장의 주도권도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단박인터뷰] 조대원 "추천한 김세연, 임명보류로 곤란해져…안타깝다"

자유한국당 조대원 경기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낙선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 위원장은 태극기부대나 친박 진영을 향해 쓴 소리를 쏟아내며 화제가 됐었다.

그런데 조 위원장이 이번엔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으로 내정됐다가, 갑자기 보류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친박계가 반대했다는 풍문이 도는 가운데, <시사오늘>이 21일 조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내막을 들어봤다.

[듣고보니] 이언주 "바른미래, 여당 2중대 되면 지지율 더 추락할 것"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20일 "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연계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꼼수 패키지 딜에 속아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랑 (검경)수사권조정을 동의해주는 여당 2중대가 되면 갈수록 지지율이 추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권 노리는 황교안이 가야할 길

최근의 지지율 상승이 장기적으로 한국당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여전히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구(舊)보수 세력과 결별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지지율이 반등하면서, 개혁과 변화에 대한 동력(動力)이 사라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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