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이동욱, 탄탄한 상반신 노출 '여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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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이동욱, 탄탄한 상반신 노출 '여심 흔들'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7.29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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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배우 이동욱이 업그레이드된 '탄탄 육복근'이 돋보이는 파격적인 샤워신을 선보이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이동욱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4회에서 샤워신을 통해 보다 탄탄해진 근육질 몸매를 선보인다. 지난달 촬영을 위해 방문한 일본 오키나와 해변에서 선보였던 '6단 빨래판 복근'에 이어 또 다시 환상적인 몸매를 공개하게 된 것.

이번 샤워신을 통해 이동욱은 한결 늠름하고 단단해진 근육질 몸매로 섹시한 남성미를 뿜어낸다.

무엇보다 이 장면은 지욱(이동욱 분)이 오키나와에서 우연히 만났던 연재(김선아 분)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고뇌에 빠진 모습을 보이게 되는 '고뇌의 샤워'장면이다. 알콩 달콩했던 연재와의 호감 데이트 이후 부쩍 연재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 지욱의 짧지만 깊은 고민이 담겨지게 된다.

지난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동욱이 촬영을 위해 상의를 탈의하자 촬영장 내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파도타기 같은 환호성이 쏟아져 나오는 등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동욱은 이날 샤워장면 촬영을 위해 틈틈이 웨이트 운동을 하는 등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평소 하루 3시간 이상의 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해온 이동욱은 바빠진 촬영 스케줄로 촬영이 없는 대기 시간을 이용해 팔굽혀펴기 등을 반복하며 샤워 촬영 준비를 마쳤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힘들고 고된 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동욱은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라며 "오키나와 해변에서 촬영했던 당시보다 훨씬 더 남성미를 담뿍 담아냈다. 시간도 없고 피곤한 날들이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의지가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단숨에 주말 밤 최강자로 떠오른 '여인의 향기'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후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연재(김선아 분)가 지욱(이동욱 분)과 우연히 만나게 되며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가 펼쳐질 3회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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