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지프,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출시…벤츠 코리아, 부산 남천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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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지프,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출시…벤츠 코리아, 부산 남천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7.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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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지프,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모델 출시

지프는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식 써밋 3.6 가솔린(Summit 3.6 Gasoline) 모델을 선보이며 기존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은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모델 중 최상위 트림으로 프리미엄급의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를 지원하는 V6 가솔린 엔진이 장착, 최고 출력 286마력과 최대 토크 35.4kg.m의 강인함 힘을 발휘한다. 또한 지프만의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지형에 최적화된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쿼드라-트랙 II 4WD 시스템과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이 탑재돼 동급 대비 최강의 오프로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최상위 트림에 걸맞게 풍절음 감소효과가 있는 이중 접합 선스크린 리어 글래스와 20인치 폴리시드 알로이 휠이 장착된다. 더불어 △일루미네이트 도어 실 △스티어링 휠 패들 쉬프터 △825와트 파워앰프 출력을 겸비한 19개의 하만 카돈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프로세서 △나투라-플러스 프리미엄 가죽/오픈 포어 우드 트림 △디나미카 프리미엄 스웨이드 헤드 라이너 등은 고급감을 높이는 한편 진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이번 최상위 트림 추가로 △리미티드 3.6 △오버랜드 3.6 △써밋 3.6 등 3개 가솔린 모델과 △오버랜드 3.0 △써밋 3.0 등 2개 디젤 모델을 포함해 총 5개 트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BMW 코리아,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개최 

BMW 코리아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BMW Ladies Championship 2019)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회 총 상금은 200만 달러며,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이번 대회는 170개국 이상으로 생중계돼 전세계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이 한국으로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BMW 코리아는 LPGA의 간판 선수인 고진영 프로를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Friend of the Brand)로 선정하고, 대회 포스터 모델로 활용하는 등 대회 시작을 알렸다.

또한 최근 새롭게 출시된 BMW 럭셔리 클래스인 뉴 7시리즈를 대회 의전차량으로 지원해 LPGA 선수 및 관계자, 고객들을 위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KLPGA 정규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LPGA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국내 스포츠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게 됐다.

벤츠 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부산 남천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부산 수영구 수영로에 위치한 남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확장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남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기존 5층 건물(지하 2층, 지상 3층)에 신축 18층 건물(지하 4층, 지상14층)을 추가함으로써 국내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게 됐다. 연면적은 기존 3864㎡(약 1169평) 대비 약 5배 이상인 1만9792㎡(약 5988평)로 확장됐으며, 전시공간과 서비스 시설은 물론, 주차 공간 또한 크게 늘어나 최대 167대까지 주차 가능하다.

이번 확장을 통해 남천전시장은 기존 15대에서 최대 25개까지 차량 전시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관 2층에는 메르세데스-AMG 차량 전용 전시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AMG Performance Center)’를 새로 마련했으며, 기존 전시장 2층에는 국내 전시장 최초로 독립적이고 차별화된 컨설팅 공간 '익스클루시브 라운지'(Exclusive Lounge)를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남천서비스센터도 리모델링과 확장을 통해 한층 개선된 서비스 시스템과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일반수리만 가능했던 7개의 워크베이는 일반수리 워크베이 16개와 판금 및 도장 작업 전용 워크베이 8개로 늘었으며, 차체교정장비와 3D계측기 등 최신기기 도입을 통해 사고차 수리 품질을 높였다.

이 외에도 신관 14층에는 고객을 위한 독립된 이벤트홀이 마련된다. 약 100명이 수용 가능한 이 곳은 정기적으로 전시회, 문화 행사, 고객 초청 이벤트 등의 다양한 고객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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