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코레일유통은 운영 중인 전국 철도 역사 및 지하철 역사 내 자동판매기에서 오는 31일까지 페이코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페이코 결제 시 300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철도 역사 내 자동판매기 페이코 결제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철도를 이용하는 페이코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기획됐다.

페이코 프로모션은 페이코 회원을 대상으로 1일 1회 사용 가능하며,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자동판매기에서 상품 구입 시 페이코로 결제하면 3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지난 5월부터 철도 역사 내 약 1900여개 자동판매기에 카드단말기 설치를 완료하고, 철도 이용고객에게 페이코 결제 등 각종 카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6월부터 전국 철도 역사 내 300여 개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약 600여 개의 전문점에서 제로페이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