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 유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삼성엔지니어링의 해외 수주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2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보다 150원 하락한 1만53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대비 50원(0.32%) 떨어진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Early work 중인 PTTGC ECC(11억달러)는 연내 결과가 확실시된다"면서 "이집트 PDH/PP(8억달러)와 아제르바이젠 Socar GPC(해당분 10억달러)는 10월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10억달러), 우즈벡 비료(8억달러)는 FEED(연결설계)를 수행 중이기 때문에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EPC 발주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19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해외 손실이 없는 구간이기 때문에 매 분기 실적은 앞으로도 계속 편안하다"고 했다.
아울러 "삼성엔지니어링을 업종 내 Top picks 중 하나로 제시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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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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