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납입 유예 및 연체이자 면제 등 금융 지원책도 마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0일 강화도 교동면 인삼 농가를 찾아 태풍 '링링' 피해 복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NH농협생명은 태풍이 지나간 후 마을의 농작물과 시설물 등 피해 현황을 점검했고 인삼밭 삼포제거 작업 등을 함께 하며 피해복구에 힘썼다.
이와 함께 홍재은 대표이사는 태풍 피해 지원을 위해 △최대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면제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대출 기한연장 등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내놨다.
범농협 차원에서도 재해보험금 선지급, 영농자제 할인공급 등 태풍 피해 지원책을 실행할 방침이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무더위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찾아온 태풍 피해에 농업인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저희 농협생명도 범농협 지원활동과 더불어 조속한 태풍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농업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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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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