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7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및 계열사 부사장(CFO)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CFO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각 계열사별 경영이슈를 점검하고,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한 경영목표 달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허식 부회장은 “유가급등, 미중 무역분쟁, 미국·유럽의 양적 완화 거론 등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복합위기 상황을 대비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리스크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최근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 “범농협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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