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코레일유통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박종빈 대표이사와 상임이사, 지역본부장 및 본사 처장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선포식은 인권경영체계 구축 및 전사적 인식 확산을 통해 인권침해에 대한 보호 및 존중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유통은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구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을 지향하며 △인권관련 법규준수 △차별 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사업활동 지역내 현지주민의 인권 존중 등 총 10가지 선언을 채택했다.
코레일유통은 인권경영 정착을 위해 사내 업무망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권경영헌장을 게재하고 협력사에도 인권선언문을 배포해 전사적 인권경영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인권경영이 체계적으로 자리 잡힐 수 있도록 전사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