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브이에스게임은 VSG TV와 피플앤플러스가 공동 제작한 ‘레전드 클럽: 희철이네 신동한 PC방’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레전드 클럽: 희철이네 신동한 PC방’은 연예계 소문난 게임 마니아 김희철과 신동이 차린 PC방에 게임에 관심이 있는 아이돌이 게스트로 참여, 각종 미니게임 및 PC게임을 즐기는 게임 웹 예능이다. 첫 번째 게스트는 걸그룹 ‘러블리즈’다.
김희철과 신동, 러블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FPS 게임 ‘APEX 레전드’를 플레이할 예정이다. ‘APEX 레전드’는 지난 1일 시즌3 멜트다운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인 캐릭터 및 한국어 음성 지원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MC는 최근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러블리즈와 함께 각자 서로 레전드 영상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김희철은 과거 ‘주간 아이돌’에서 러블리즈 멤버들을 보고 심박수가 급상승하는 영상을 보여주며 열혈팬임을 자처했다.
VSG TV 안성국 책임 프로듀서는 “게임을 좋아하는 MC 및 아이돌 조합을 통해 평소 사람들이 PC방에서 즐기는 방식이나 모습들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여러 종류의 게임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시즌제 게임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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